1. 전력 수요 '역대 최대'…'폭염' 계속
끝을 모르는 폭염이 말복인 오늘(14일)도 계속 이어집니다. 어제 서울 기온이 36.4도까지 치솟으며 올해 가장 더웠고 전력 수요 최대 기록은 올여름에만 벌써 세 번째 깨졌습니다.
2. 김경수 복권…'면죄부 주기' 비판
어제 광복절 특별 사면으로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이명박·박근혜 정권 당시 인사들이 사면·복권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 직접 수사했던 인물들이 대거 포함되면서 면죄부를 줬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3. 화물차 추돌, 1명 부상…정박 어선 불
오늘 새벽 영동고속도로 안산휴게소에서 1톤 탑차가 11톤 화물차를 들이받아 탑차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어젯밤 전남 여수에서는 선소대교 인근에 정박해 있던 배에서 불이 나 어선 3척이 불탔습니다.
4. "텔아비브에 로켓"…중동 초긴장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 중심 도시 텔아비브를 향해 두 발의 로켓을 쐈습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이란의 보복 공격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중동 내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