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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K팝 대표 작가진 참여한 완성도 높은 데뷔 앨범

입력 2024-08-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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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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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최한·도하·현민·지빈·끼엔·리오토·지우)가 유명 작가진 지원사격 속 데뷔한다.


아크는 지난 11일 공식 SNS에 데뷔 앨범 '에이알스퀘어드시(AR^C)' 트랙리스트를 업로드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S&S(sour and sweet)'를 포함해 '라이트 업(light up)' '쉐도우(shadow)' '듀얼리티(duality)' '더미 - 뉴 스쿨 믹스(dummy - nu skull mix)'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특히 'S&S'에는 NCT 127·NCT DREAM·라이즈 등 국내 대표 K팝 그룹들과 함께 작업해 온 작가진이 대거 참여했다.

이어 아크는 12일과 13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더미 - 뉴 스쿨 믹스' '듀얼리티'의 스니펫 드롭을 차례로 선보였다. 스니펫 드롭은 각 트랙의 음원 일부를 공개하는 것뿐 아니라 아크만의 매력을 배가하는 영상이 더해진 콘텐츠다.

'더미 - 뉴 스쿨 믹스'는 선공개곡 편곡 버전으로 마치 1990년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면과 편집이 보는 재미를 배가한다. '듀얼리티' 스니펫 드롭에는 도하·끼엔·리오토·지우가 등장, 이들은 의문의 포도 그림이 그려진 공간 위에 누워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네 멤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가운데 높은 완성도로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데뷔 앨범은 19일 오후 1시 공개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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