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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택시 표시등 디자인 바꾼다...19일까지 선호도 조사

입력 2024-08-13 09:44

부산시, 디자인 용역과 전문가 자문 거쳐 2개 디자인 후보안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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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디자인 용역과 전문가 자문 거쳐 2개 디자인 후보안 도출

부산시 제공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오늘(13일)부터 19일까지 '택시 표지등'(갓등)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합니다.

지난해 3월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가 탄생하면서 기존 택시 표시등을 새로운 도시브랜드가 담은 택시 표시등으로 교체하는 데 시민들의 디자인 선호를 반영하기 위한 겁니다.

부산시는 지난 3월부터 디자인 용역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2개의 디자인 후보안을 도출했습니다.

2개 후보안 모두 부산의 도시브랜드 색상과 선을 부분적으로 사용해, 전반적으로 차분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 누구나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부산시는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 초 '공공디자인 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 디자인을 확정한 다음, 올해 말까지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택시 표시등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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