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 여의도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13일) 낮 최고기온 30~36도로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인천·경기 내륙과 충청권, 전북 서부에는 아침까지 약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 전라권 서부,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도, 대전·세종·충남, 충북 중·북부, 광주·전남 서부, 전북 서부는 5~40㎜, 제주도는 5~20㎜입니다.
새벽 6시 기준 지역별 기온은 서울이 28.2도, 인천 27.7도, 수원 26.9도, 춘천 25.6도, 청주 27도, 대전 26.3도, 전주 27.5도, 광주 27.1도, 대구 23.4도, 부산 25.7도, 울산 23.6도, 제주 27.7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상됩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5도, 인천 34도, 수원 35도, 춘천 35도, 청주 36도, 대전 35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대구 34도, 부산 33도, 울산 32도, 제주 33도 등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