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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 당산동 버스 정류장에서 80대 여성 버스에 치여 숨져

입력 2024-08-12 15:22 수정 2024-08-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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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 〈사진=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경찰서 〈사진=연합뉴스〉

서울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80대 시민이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오늘(12일) 오전 10시 46분쯤 서울 당산동 버스정류장에서 80대 여성이 버스에 치였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직후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이 여성은 버스에서 내리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의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운전자는 당시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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