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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 아너' 손현주·김명민 연기 열전…"첫 호흡, 왜 미리 못 만났을까"

입력 2024-08-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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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지니 TV '유어아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유종선 감독과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정은채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2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지니 TV '유어아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유종선 감독과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정은채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의 배우 손현주, 김명민이 연기 대결만큼이나 뜨거운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손현주는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진행된 '유어 아너' 제작발표회에서 "대본을 받고 이스라엘 작품을 원작으로 하고, 한국식 '유어 아너'가 만들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대본이 일단 재미있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공을 많이 들인 작품이다"라며 "무엇보다 김명민과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처음 같이 연기했는데, '왜 미리 못 만났을까. 다시 한번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김명민이 어떻게 바뀌어가는지, 어떻게 변화를 표현하는지를 잘 봐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지니 TV '유어아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유종선 감독과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정은채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2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지니 TV '유어아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유종선 감독과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정은채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손현주에 이어 김명민 또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명민은 "좋은 대본을 보고, 손현주 형님까지, 바로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 모두가 오랜 기간 동안, 온갖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만든 작품이다"고 했다.

이어 "손현주 형님과의 첫 작품이어서 설렘이 있었다. 항상 볼 때마다 '진짜 괜찮은 사람일 것 같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만나 보니 기대 이상으로, 너무너무 미치도록 괜찮은 사람이었다. '큰 산과 같은 사람이다'라는 표현을 할 정도다. 연기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큰 산처럼 저를 그대로 품어준다"라고 밝혔다.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

극 중 손현주가 인간적인 면모와 현명함을 겸비한 수많은 이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판사 송판호를 연기한다. 김명민은 무소불위의 권력자로 한 도시를 쥐고 흔드는 부와 힘을 가진 우원그룹 회장 김강헌 역을 맡았다. 김도훈이 송판호의 아들 송호영으로, 허남준이 김명민의 아들 김상혁으로 분한다. 정은채는 악인을 심판대에 올려 세우겠다는 소명을 가진 우원 검찰청 검사 강소영으로 등장한다.

'유어 아너'는 12일 첫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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