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법원 부산 유치"...부산시, 국제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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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법원 부산 유치"...부산시, 국제세미나 개최

입력 2024-08-12 11:58

오늘(12일) 오후 '해사중재 및 법률서비스 활성화' 국제세미나 진행
부산시·한국해양대 해사법RIS사업단·아태해사중재센터 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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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후 '해사중재 및 법률서비스 활성화' 국제세미나 진행
부산시·한국해양대 해사법RIS사업단·아태해사중재센터 공동 주최

부산항 전경 [JTBC 자료화면]

해사법원 부산 유치를 위한 국제세미나가 열립니다.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2시 롯데호텔 부산 에메랄드홀에서 '해사중재 및 법률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미나는 해사법원 부산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해사중재 등 해사법률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부산시와 한국해양대 해사법RIS사업단, 아태해사중재센터가 공동 주최합니다.

심성태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국제세미나를 통해 해사법률서비스 활성화 방안이 도출돼 해사법원 부산설립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길 바란다"며 "미래 먹거리 산업인 해양지식·금융서비스 산업의 주춧돌이 될 해사전문법원의 부산설립을 위해 앞으로도 법조계·해운항만 업계, 그리고 시민단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