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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정우주 등에 업은 전주고‥김성근 김문호 호출

입력 2024-08-1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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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최강야구'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초고교급 투수 전주고 정우주를 상대로 필승의 각오를 다진다.


1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4회에는 고교 야구 최강팀 전주고등학교와의 첫 번째 맞대결이 성사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우승 0순위'로 꼽히는 전주고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력 분석에 열을 올린다. 특히 광속구를 뿌리는 전주고 에이스 정우주의 존재에 긴장감을 드러낸다.

정우주에 맞설 최강 몬스터즈의 선발 투수가 누가 될지, 라인업 발표를 기다리던 최강 몬스터즈도 추측에 열을 올린다. 과연 김성근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고 마운드에 오를 선발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 가운데 '징크스의 화신' 김성근 감독이 감독실 문을 박차고 나와 웜업 중인 선수들을 긴장시킨다. 그동안 선수들이 경기 전 연습할 때는 라운드의 잔디 한 포기도 밟지 않을 정도로 철저히 징크스를 지켜왔던 상황. 그랬던 김 감독이 징크스를 깨고 호출한 선수는 다름 아닌 김문호와 서동욱. 이들에게 내린 야신의 긴급 처방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7:0으로 승리하겠다"라는 당찬 정우주와 "연패의 수렁에 빠지지 않겠다"라고 각오를 다진 최강 몬스터즈의 한치 양보 없는 대결이 펼쳐진다. 승리의 여신은 어느 쪽을 바라보고 미소를 지어줄지 주목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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