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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금속공장서 불...직원 2명 부상

입력 2024-08-09 16:09

용접 작업 중 불난 것으로 추정...원인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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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 작업 중 불난 것으로 추정...원인 조사 중

〈사진=인천소방본부〉

〈사진=인천소방본부〉

인천의 한 금속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2명이 다치고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오늘 오후 12시 29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금속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8살 공장 직원이 팔과 무릎 등에 1도 화상을 입었고, 60살 중국인 직원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공장 안에 있던 직원 10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화재 당시 "검은 연기가 치솟는다"는 등 14건의 신고가 잇따라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89명, 펌프 차량 등 장비 37대를 동원해 오후 2시 17분 불을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에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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