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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연패 없다" '최강야구' 첫 패배 후 필승 위한 각성

입력 2024-08-0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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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최강야구'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시즌 첫 패배 후유증에 시달린다.


1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4회에는 고교 야구 최강팀 전주고등학교와의 첫 번째 경기가 펼쳐진다.

앞서 롯데 자이언츠와의 직관 경기에서 뼈아픈 패배를 맛본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은 무거운 분위기 속 설욕을 다짐한다. 하지만 올 시즌 11번째 경기 상대는 호남의 강호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우승팀 전주고등학교다.

경기를 앞두고 이대호는 웃음기 하나 없는 얼굴로 라커룸에 들어선 선수들에게 "10연승 하다가 한 번 진 건데 분위기가 왜 이러냐"라며 무거운 공기를 걷어내려 애쓴다. 라커룸에 등장한 장시원 단장은 "진 거 말고는 모두 완벽했다"라며 지난 패배를 상기시키는가 하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라고 언급해 선수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새로운 선수를 기대하던 선수들은 예상치 못한 정체에 뒤집어진다.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선물은 무엇일지 또 선물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최강 몬스터즈는 올해 첫 패배를 복기하며 심기일전을 다짐한다. 자칫하면 연패에 빠질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이택근은 더욱 철저하게 전주고 전력 분석에 나선다. 모든 구단이 탐내는 '드래프트 최대어' 정우주가 있는 팀 전주고. 메이저리그에서도 탐내는 RPM을 자랑한다. 정우주의 투구 영상을 보던 최강 몬스터즈는 깊은 충격에 빠져 할말을 잃는다. 과연 각성 모드에 돌입한 최강 몬스터즈가 우주 에이스를 앞세워 돌풍을 일으키는 전주고를 상대로 패배의 아픔을 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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