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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아내와 의붓딸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중국 남성 체포

입력 2024-08-08 09:36

주거지 명의 이전 문제로 아내와 다툼...말리던 딸도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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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 명의 이전 문제로 아내와 다툼...말리던 딸도 다쳐

부천 소사경찰서 〈사진=JTBC〉

부천 소사경찰서 〈사진=JTBC〉


아내와 의붓딸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중국 국적의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어제(7일) 오후 5시 8분쯤 경기도 부천 소사구 자택에서 60대 아내와 40대 의붓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남성은 당시 아내와 주거지 명의 이전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가 범행한 거로 조사 됐습니다.

남성을 말리던 의붓딸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했습니다.

피해자들은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엔 지장이 없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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