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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정하, 반짝이는 감사 유망주의 대본 열정

입력 2024-08-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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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정하, 나무엑터스 제공

'감사합니다' 이정하, 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이정하의 열정이 반짝이는 순간들이 포착됐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주말극 '감사합니다'가 종영까지 단 2화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JU건설 감사팀 신입사원 구한수 역을 맡은 이정하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이정하는 '감사합니다'에서 정 많고 다정한 성격을 지닌 구한수가 감사팀장 신하균(신차일)을 만난 후로 맹목적인 믿음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깨달으며 진정한 감사(監査)의 의미와 역할을 배우고 변화하는 모습을 그려가고 있다.

극 초반 의욕만 앞서 부족함을 보이기도 했던 구한수라는 인물이 어느새 감사팀장 신하균을 닮아가고, 여러 사건들로 성장통을 겪으며 '감사 유망주' 싹을 틔우기까지 이정하는 캐릭터를 위해 노력을 쏟고 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공개한 비하인드 스틸에는 촬영장 곳곳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이정하의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좋은 연기 호흡을 위해 모니터링하며 감독, 스태프, 배우들과 의논하는 등 성실한 모습으로 흐뭇함을 유발한다.

이와 같은 연기 열정으로 '감사합니다' 속 신하균과의 짜릿한 콤비 플레이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고 있는 이정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감사합니다'에서 이정하, 그리고 그가 완성해 갈 구한수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감사합니다'는 10일, 11일 오후 9시 20분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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