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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이 엄마' 황보라, 10일 첫방 '가족X멜로'로 본업 복귀

입력 2024-08-0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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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X멜로' 황보라

'가족X멜로' 황보라

배우 황보라가 JTBC 주말극 '가족X멜로'를 통해 본업에 복귀한다.


10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가족X멜로'는 11년 전에 내다 버린 아빠가 우리 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극이다.

황보라는 극 중 네일아트샵 원장 유세리 역을 연기한다. 세리는 미스터리 웹 소설 작가인 남편 김도현(이정혁)의 다음 작품을 위해 건물에 일어나는 사건사고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은 인물. 황보라 표 사랑스러운 푼수 매력으로 극에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최근 출산 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으로 예능 블루칩 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황보라는 '가족X멜로'를 통해 배우 복귀에 시동을 건다. 또 유튜브 채널 '오덕이 엄마'로 엄마로서의 자연스러운 모습까지 공개하는 등 출산 이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황보라와 함께 배우 지진희, 김지수, 손나은, 최민호, 윤산하 등이 출연하는 '가족X멜로'는 '낮과 밤이 다른 그녀' 후속으로 찾아온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MI, 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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