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태준 58kg급 첫 금메달…우상혁 결선행
남자 태권도 58kg급에서 박태준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남자 선수로는 16년 만이자 이 체급 첫 금메달입니다. 높이뛰기 우상혁은 올림픽 2회 연속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2. 말 아낀 안세영…협회는 조목조목 반박
파리에서 작심 발언을 했던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가 귀국한 뒤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배드민턴협회는 안 선수의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사건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3. 부산행 KTX, 대전서 전기 끊겨 고장
어젯밤(7일)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대전역에서 40여 분간 멈췄습니다. 전기가 끊겨 에어컨이 작동되지 않으면서 승객들은 찜통더위 속에서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4. 오늘도 찜통더위…천둥·번개 강한 소나기
오늘도 전국에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