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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박태준, 최소 '은메달' 확보…세계 1위 젠두비 꺾고 결승행

입력 2024-08-08 00:03 수정 2024-08-0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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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랭킹 1위 꺾고 결승전 진출하게 된 박태준 선수〈사진=연합뉴스〉

세계 랭킹 1위 꺾고 결승전 진출하게 된 박태준 선수〈사진=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에 나선 한국 태권도 대표팀 선봉 박태준 선수가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박태준은 현지 시간으로 7일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준결승에서 세계 랭킹 1위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튀니지)를 라운드 점수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승전에서 이기게 되면 박태준은 한국 태권도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해당 체급에서 금메달을 얻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2012 런던 대회에서 이대훈 대전시청 코치가 따낸 은메달이 최고 성적입니다.

결승 상대는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비토 델라킬라(이탈리아·4위)와 가심 마고메도프(아제르바이잔·26위)의 준결승전 승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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