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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뉴스] 2·3차 청문회가 왜? / 여야 정책위의장 회동 / 한동훈 "금투세 토론하자"

입력 2024-08-0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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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3차 청문회가 왜?

국회 과방위가 오는 14일과 21일, 두차례에 걸쳐 추가로 청문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방통위의 방문진 이사 선임이 불법적이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1차 청문회는 오는 9일 예정돼 있는데, 이 청문회를 진행하기도 전에 또다시 일정을 잡았다며 여당은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신성범/국민의힘 : 2차를 또 한다. 이유가 뭐냐? 김태규 부위원장을 불러내겠다는 거예요. 걸어놓겠다는거.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란 점이 서로서로 황당한 회의 운영이라고 생각이 들고]

2. 여야 정책위의장 회동

여야의 정책위의장이 직접 만나 민생 현안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이견이 크지 않은 현안은 신속하게 처리해 민생을 챙기자는 취지입니다.

[진성준/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앞으로 정례적으로 만난다든지 해서..]

[김상훈/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충분히 협의 가능한 수용 가능한 그런 내용들을 일부 밝혀주셨습니다.]

그러나 내년 초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를 두고는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민주당은 시행 쪽을, 국민의힘은 폐지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3. 한동훈 "금투세 토론하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민주당에 금투세와 관련해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나오면 좋겠지만, 어려우면 박찬대 직무대행과 직접 토론하겠다"고 했습니다. 민주당에선 "고액 자산가의 세금을 깎아주면 우리 경제가 살아나느냐"며 금투세 폐지 목소리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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