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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선균 유작 '탈출' 68만 관객 동원하고 안방行

입력 2024-08-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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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선균 유작 '탈출' 68만 관객 동원하고 안방行
안방극장에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김태곤 감독)'가 7일 극장 동시 IPTV &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날부터 IPTV(KT 지니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구글플레이, Apple 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탈출'은 붕괴 직전의 공항대교를 배경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쇄 재난과 예측할 수 없는 군사용 실험견들의 공격에서 탈출하기 위한 생존자들의 사투를 숨 가쁜 전개로 담아낸 재난 생존 스릴러다.

고(故)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문성근, 예수정, 박희본, 박주현, 김수안까지 세대 불문 탁월한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최강 팀플레이를 펼치는 것은 물론,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완성해낸 실감나는 비주얼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다만 흥행 면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출'의 누적관객수는 68만6704명으로 손익분기점인 약 400만 명과 비교했을 때 낮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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