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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해상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실종 신고된 상태"

입력 2024-08-07 10:19

부패 흔적·외상 없어...범죄 혐의점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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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흔적·외상 없어...범죄 혐의점 확인 중

인천해양경찰서

인천해양경찰서

인천 영종도 해상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6일)저녁 7시 36분쯤 인천 중구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인근 해상에서 시신이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해경은 소방당국과 함께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신원 확인 결과 50대 여성으로 밝혀졌습니다. 발견 당시 부패 흔적이 거의 없는 상태였고 외상도 없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숨진 여성에 대해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한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여성의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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