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와 김영대의 그림 같은 눈맞춤이 공개됐다.
2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신민아(손해영)와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영대(김지욱)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앞서 커플 포스터로 비주얼 합을 자랑한 신민아와 김영대의 투샷 스틸이 모습을 드러냈다. 비 오는 날 우산 하나를 함께 나눠 쓴 채 눈맞춤을 이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임팩트를 남긴다. 신민아, 김영대 사이 아슬아슬한 거리, 로맨틱한 감성을 풍기는 배경까지 스틸만으로도 한 편의 로맨스 서사가 묻어난다.
가짜 결혼식을 꾸미는 신민아의 단기 신랑 아르바이트 제안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 극과 극 성격을 지닌 이들이 서로를 만나 앞으로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가까워진 사이만큼 설렘을 배가시킬 신민아, 김영대의 스토리가 궁금해진다.
더 나아가 29금 수위 높은 대화부터 비속어를 쓰는 등 거침없는 캐릭터를 선보일 신민아와 사연 깊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거듭나기 위해 덮수룩한 머리와 안경으로 외적인 변화를 마다하지 않은 김영대까지 연기 변신을 꾀하며 유쾌한 설렘을 안길 두 사람의 연기 시너지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tvN X TVING 오리지널은 리니어TV와 OTT 각 시청층의 효율과 만족을 극대화하고자 tvN과 티빙이 공동으로 기획한 드라마다. tvN으로 방송되고, TVING에서 VOD로 서비스된다. 추후 스핀오프는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No Gain No Love'라는 타이틀로 전 세계 240여 개국에 글로벌로 동시 공개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