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진화, 함소원 가정 폭력 주장 후 돌연 입장 번복 "나쁜 사람 아냐"

입력 2024-08-07 08:1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사진=진화 SNS 캡처〉

〈사진=진화 SNS 캡처〉

방송인 함소원(48)의 중국인 남편 진화(29)가 가정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가 돌연 입장을 번복했다.

진화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녕하세요 진화입니다. 함소원이 때렸다"라고 적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진화의 눈과 코 주변에 피가 흐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입술 또한 살짝 부어오른 모습이다.

이후 진화는 해당 게시물을 수정한 뒤 "나는 절대 함소원이 배우라서 (관심을 끄는) 그런 게 아니다"라며 "8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 진짜 너무 피곤하다"고 토로했다.

진화의 게시물을 확인한 일부 네티즌들은 그동안 여러 차례 제기된 바 있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불화설이 격화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하지만 진화는 얼마 지나지 않아 함소원, 딸 취후이징 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며 "내가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다. 오해하지 말아라. 내가 잘못 보냈다"고 털어놔 의아함을 안겼다.

함소원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화도 좋은 사람이다. 놀랐을 당신들을 위해 보낸다"며 진화와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진화 SNS 캡처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