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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이숙연 신임 대법관 임명 재가

입력 2024-08-06 13:30 수정 2024-08-0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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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연 대법관 후보자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인사청문특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위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인사청문특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위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6일) 이숙연 신임 대법관을 임명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이숙연 신임 대법관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는 어제(5일) 본회의에서 이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271명 중 찬성 206명·반대 58명·기권 7명으로 가결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적격 사유와 부적격 사유를 함께 적는 방식으로 임명동의안 심사결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적격 사유에는 젠더법연구회장을 지내며 여성 인권 향상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는 점 등이 들어갔고, 부적격 사유에는 자녀의 비상장 회사 주식 매수와 부동산 매입 과정에서 불거진 이른바 '아빠찬스' 논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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