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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봉식부터 이미도까지…'빅토리' 특급 조연 다 모였다

입력 2024-08-0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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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봉식부터 이미도까지…'빅토리' 특급 조연 다 모였다
현봉식부터 이미도까지…'빅토리' 특급 조연 다 모였다
조연들의 존재감이 예사롭지 않다.

영화 '빅토리(박범수 감독)'는 6일 조연들의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현봉식이 필선(이혜리)의 아버지 우용 역으로 분했다. 현봉식은 특유의 친근하고 사실적인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더하며 필선과 쫀득한 부녀케미를 예고한다.

거제상고 축구부 에이스이자 세현(조아람)의 친오빠 동현은 이찬형이 연기한다. 필선을 사이에 두고 골키퍼 치형(이정하)과 귀여운 라이벌 관계를 보여주며 축구부 에이스로서 맹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봉식부터 이미도까지…'빅토리' 특급 조연 다 모였다
현봉식부터 이미도까지…'빅토리' 특급 조연 다 모였다
여기에 카리스마와 코믹함을 넘나드는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주진모가 거제상고의 축구 러버 교장 선생님 역을 맡았다. 그는 거제상고 축구부의 우승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는 캐릭터로, 좌충우돌 밀레니엄 걸즈의 시작을 함께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낼 전망이다.

또한 개성 강한 연기로 사랑을 받아온 이미도는 박범수 감독과 전작에서의 인연으로 거제상고 국어 선생님 역의 우정출연으로 등장한다. 그는 짧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의 유쾌함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빅토리'의 귀여움을 담당하는 강아지 봉구는 춤 복사기 용순(권유나)의 동생으로 등장해 밀레니엄 걸즈 제10의 멤버로서 러블리한 매력을 뽐낸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14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마인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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