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전국 곳곳에 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낮 최고 30~35도

입력 2024-08-06 06:4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지난 5일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한 시민이 내리는 소나기에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5일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한 시민이 내리는 소나기에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화요일인 오늘(6일)도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륙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내륙, 서해5도, 대전, 세종, 충남 내륙, 충북 5~40㎜입니다.

또 강원 내륙·산지와 광주, 전남 내륙, 전북 내륙, 제주도엔 5∼60㎜의 비가 내리겠고, 대구와 경북 내륙, 경남 내륙엔 5∼80㎜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강원 내륙·산지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한편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아울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