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낮밤녀' 김재록 "신났던 현장 와락 안으며 또 만나길"

입력 2024-08-05 16:3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김재록, 루트비컴퍼니·삼화네트웍스·SLL 제공

김재록, 루트비컴퍼니·삼화네트웍스·SLL 제공

배우 김재록이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재록은 지난 4일 종영한 JTBC 주말극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서한지청 시니어벤져스 참견러 1위인 밉상 금광석 역을 소화, 극적 재미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어느날 중년으로 변해버린 이정은(임순)과 동료 배해선(나옥희), 최무인(서말태) 등 동료들과 티격태격하며 서한지청의 소문을 전하는 참견러이자 투덜이로 극에 웃음을 불어넣었다. 연기파 배우 김재록이 이끄는 시니어벤져스는 방송 내내 감초 역할을 했다.

김재록은 소속사를 통해 '이형민 감독님, 문세흥, 김도희 촬영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모든 배우들, 특히 무적의 시니어벤저스 최범호, 이정은, 정재성, 최무인, 배해선, 김광식, 김미란 배우, 그리고 동료배우분들 모두 촬영 시작부터 종영까지 해를 넘겨 꼬박 1년 여의 시간을 함께해서 더없이 기뻤다. 너무 애쓰고 수고했다. 고맙다'는 말로 감사의 마음을 꺼내놨다.

더불어 '촬영하러 가는 날이면 괜히 설레고 신났다. 막촬 때는 못내 아쉽고 섭섭했다. 언제든 어디서든 서로 와락! 안으며 다시 또 만날 날을 학수고대하고 있겠다. 그날도 지금처럼 이렇게 '낮과 밤이 다른 그녀'를 이어 함께할 수 있었으면 더없이 좋겠다. 사랑한다. 부디 건강 또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며 끝맺었다.

다수의 독립영화는 물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장르불문 연기를 선보여 온 김재록. '낮과 밤이 다른 그녀'를 통해 다시금 존재감을 뽐낸 김재록은 지난해 촬영을 마친 OTT 시리즈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 한번의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