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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서울서 5년 만의 팬미팅 투어 시작…일본은 전석 매진

입력 2024-08-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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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기용

배우 장기용

배우 장기용이 팬미팅 '뷰티풀 데이 인 서울(Beautiful Day in Seoul)'을 지난 3일 성황리에 마치며 2024년 아시아 투어의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는 지난 2019년 '필모그래피(Filmography)' 이후 5년 만의 팬미팅 투어로, 국내 팬은 물론 멕시코, 일본, 말레이시아, 호주 등 전 세계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반가움을 더했다.

객석 뒤쪽에서 깜짝 등장한 장기용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무대로 향했고, 첫 곡으로 존박의 '네 생각'을 열창하면서 팬미팅의 문을 활짝 열었다.

"오랜만에 만난다는 설렘에 잠까지 설쳤다"라고 첫인사를 건넨 장기용은 이날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진솔하고 유쾌한 토크,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게임, 국내 정상급 밴드 세션과 호흡을 맞춘 라이브 무대 등 풍성한 코너들을 선보였다. 장기용은 본래 예정되어 있던 120분을 훌쩍 넘긴 210분 동안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면서 '팬 사랑꾼'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장기용은 팬미팅을 마친 후 "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하루였고, 선물 같았던 오늘을 기억하겠다. 오늘 함께한 시간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애정 가득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성공적으로 국내 팬미팅을 마치며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Beautiful Day'의 포문을 연 장기용은 계속해서 오는 18일과 20일, 도쿄와 오사카에서 일본 팬들을 만난다. 총 3회 열리는 일본 팬미팅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다.

장기용의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Beautiful Day'는 서울과 도쿄, 오사카를 거쳐 9월 14일 방콕, 21일 타이베이, 28일 마닐라로 이어진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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