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제이셉·전지우, 컨셉트 포토 공개…강렬한 컴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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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제이셉·전지우, 컨셉트 포토 공개…강렬한 컴백 예고

입력 2024-08-0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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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강렬하다. 혼성그룹' 카드(KARD)가 파격 변신을 예고하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카드는 3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7집 '웨어 투 나우? 파트1 : 옐로우 라이트(Where To Now? (Part.1 : Yellow Light))'의 제이셉과 전지우의 컨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금발의 제이셉과 전지우는 피어싱 등 화려한 액세서리로 멋을 낸 모습이다.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들의 모습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특히 1980년대 미국을 연상케 하는 패션을 카드만의 세련된 비주얼로 재해석해 눈길을 끈다.

신보는는 카드가 지난해 5월 발매한 미니 6집 'ICKY'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카드가 데뷔 후 처음으로 시도하는 연작 시리즈로 그간의 앨범들과는 '색'이 다른 음악과 퍼포먼스로 'K팝 대표 혼성그룹'으로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예정이다.

카드의 미니 7집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RBW·DSP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