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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이 MBC 방문진에?…이진숙의 선택 '갸우뚱'

입력 2024-08-01 18:20

방통위 2인체제 복원…방문진 이사 교체 '일사천리'
이진숙 "법과 절차에 따라서 했다" 입장
민주 "모든 과정이 두 시간만에 이뤄져"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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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2인체제 복원…방문진 이사 교체 '일사천리'
이진숙 "법과 절차에 따라서 했다" 입장
민주 "모든 과정이 두 시간만에 이뤄져" 비판

새로운 MBC 방문진 이사 6명입니다. 우선 윤길용, 이우용 이사는 MBC 출신입니다. 일각에서는 "김재철 사장 시절 언론 장악에 앞장 섰던 인물"로 평가를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왜 선임이 됐는지 이유는 알 것 같습니다. 

자, 그런데 이 부분이 특이합니다. 검사 출신이 둘이나 된다는 겁니다. 임무영 변호사는 검사 시절 공개적으로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을 비판했었고요. 허익범 변호사는 드루킹 특검이었습니다.

[이호찬/언론노조 MBC 본부장 (JTBC '오대영 라이브' 취재) : 친분이 기본적으로 작용했을 것 같고요. MBC 장악을 더 엄격하게 하기 위해서 검사 출신을 내리 꽂았다고 볼 수도 있고요. 이렇게 두 사람이 검사 출신인 건 저는 못 본 것 같은데요.]

방송국의 경영을 감독하는 역할에 검사 출신이 왜 둘이나 필요한 걸까요? 

[앵커]

김유정 의원님, 방문진 의사 의결을 하기 전에 공모를 했잖아요. 31명이 공모가 됐다고 하고, 그리고 2시간 동안 물론 아까 김재원 의원님은 전임자 때부터 검토나 작업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하는데 충분한 검토에 의한 의결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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