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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만취 운전한 30대 운전자...횡단보도 덮쳐 4명 부상

입력 2024-08-01 15:32 수정 2024-08-0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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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대낮에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들을 다치게 한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2시쯤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사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택시를 들이받고, 시민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시민 4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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