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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다 발 헛디뎌' 바다에 빠진 30대 관광객 구조

입력 2024-08-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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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빠진 관광객을 구조하는 해경 〈사진=여수해경 제공〉

바다에 빠진 관광객을 구조하는 해경 〈사진=여수해경 제공〉

전남 여수시 이순신광장 인근 부두에서 30대 관광객이 바다에 빠져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광장 인근 해상에서 34살 A 씨가 물에 빠졌다는 일행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해상에서 줄을 잡고 있던 A 씨를 발견하고 신고 접수 8분 만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A 씨는 건강에 이상 없었으며, 육상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됐습니다.

타 지역에서 여행을 온 A 씨는 친구와 함께 부두 인근에서 술을 마시다 발을 헛디뎌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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