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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남자 사브르,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획득…올림픽 3연패

입력 2024-08-01 04:29 수정 2024-08-01 04:53

결승전서 헝가리 45-41로 꺾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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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서 헝가리 45-41로 꺾어

우리나라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31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에서 한국의 오상욱이 프랑스의 피앙페티 막시메를 상대로 득점한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1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에서 한국의 오상욱이 프랑스의 피앙페티 막시메를 상대로 득점한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현지시간 3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결승에서 오상욱(27), 구본길(35), 박상원(23), 도경동(24)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헝가리를 45-41로 꺾고 세계 최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앞서 같은 날 열린 단체전 준결승에서는 상대 프랑스를 45-39로 꺾고 결승에 오른 바 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은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2012 런던, 2020 도쿄 올림픽 우승에 이어 3연패를 달성하게 됐습니다.

또, 한국 남자 사브르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개인전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을 딴 오상욱은 대회 2관왕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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