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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조작 폭로·동료 성범죄 의혹에 휘청 [소셜픽]

입력 2024-07-31 09:07 수정 2024-07-3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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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명,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 수를 보유한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팀 동료의 그루밍 성범죄 의혹부터 전 직원의 폭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채널의 공동 진행자 중 한 명인 아바 크리스 타이슨이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냈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고, 지난 25일 미스터비스트는 "부적절한 행동을 지지하지 않는다"며 모든 관계를 끊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같은 날, 전 직원이 "미스터비스트는 사기꾼"이라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유튜브 'DogPack404' : 저는 미스터비스트의 전 직원이고 미스터비스트가 영상을 조작했으며 불법 복권을 가짜로 팔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스터비스트의 쇼에 참가해 상품을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지인이나 직원들이며, 여러 도전도 조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참가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받을 거라고 믿고 참여하지만 실제로는 공정하지 않다는 겁니다.

채널 관계자는 곧바로 반박했습니다.

실제 직원은 맞지만 한 달도 채 일하지 않았다면서, 거짓말이라는 것을 쉽게 증명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이 조작됐다고 주장한 증거들은 비하인드 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것이고 비밀이 아니라고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DogPak404'·인스타그램 'MrBeast'·엑스 'MrBeast' 'ch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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