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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감독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게임 캐릭터 뛰어넘는 비주얼"

입력 2024-07-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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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감독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게임 캐릭터 뛰어넘는 비주얼"

김홍찬 감독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비주얼을 극찬했다.

30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하이퍼포커스(HYPERFOCUS)'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30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하는 '하이퍼포커스'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VR 콘서트를 담은 콘텐트다. 이날 시사에서 공개된 '하이퍼포커스'는 실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보는 듯한 기술력으로 감탄을 안겼다.

연출을 맡은 김홍찬 감독은 "이 일을 하게 된 계기와 같지만 정말 만나기 힘든 아티스트를 직접 보는 경험을 하는 게 우리 콘서트의 핵심"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그 핵심을 잘 살리기 위해 계속 가까운 거리만 보여줄 수도 없고 먼 거리·안무·표정 이런 것들을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게 기획했다"며 "철저하게 계획해도 아티스트가 퍼포먼스를 해주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는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같은 경우는 더 나은 퍼포먼스를 만들어줘서 기대 이상으로 작업이 나왔다"고 만족했다.

김 감독은 "팬들이 이걸 봤을 때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만난 것과 거의 같은 느낌을 느끼길 바라길 바란다. 현장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종일 멤버들을 가까이서 봤던 경험으로 봤다"며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CG나 모델링을 오래했는데 멤버들의 비주얼 수준은 게임 캐릭터를 뛰어 넘을 정도였다. VR로 담긴 모습은 100% 실물과 동일하다. 멤버들과 만나는 이 경험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어메이즈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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