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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맞힌다고? 반효진이 쏜 표적지, 실제 크기가?

입력 2024-07-30 14:53 수정 2024-07-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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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 대표팀 역대 최연소 선수인 반효진(16·대구체고)이 파리올림픽 공기소총 10m 결선에서 금메달을 따냈죠.

사격 3년 차, 2007년생으로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100호 금메달 주인공이 됐습니다.

'고등학생 금메달 신화'의 명맥을 파리에서 이었는데요.

표적지 크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동전은커녕 샤프심 굵기 정도 크기라서요.

국제사격연맹 공식 규정 따르면 표적지 원의 지름은 45.5㎜입니다.

잘 모르겠다고요?

100원짜리 동전(지름 24㎜) 2개 이어붙인 것보다 짧습니다.

표적지 정중앙은 어떨까요?

지름 '0.5㎜'입니다.

샤프심 굵기 잴 때 그 0.5㎜ 맞습니다.

가까이서 봐도 '점'인데, 10m 거리에서 이 점을 맞힌 겁니다.

간절하면 가능합니다. 그것이 실력이고요.

[반효진/사격 대표팀]
"진짜 금메달을 너무 따고 싶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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