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도 중앙일보 JTBC 부회장이 파리 올림픽 기간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바흐 위원장과 만나 차기 올림픽 방송 중계권사인 JTBC와 IOC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JTBC는 2026년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부터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까지 4개 대회의 한반도 중계 권리를 확보했습니다.
지상파 외의 채널이 올림픽 중계권을 갖게 된 건 국내 방송 사상 처음입니다.
JTBC는 그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와 월드컵 최종예선을 직접 중계하며 스포츠 방송 제작 역량을 키워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