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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자이언츠行 정현수, 업그레이드 폭포수 커브로 압도

입력 2024-07-2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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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최강야구'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롯데 자이언츠 정현수와 맞붙는다.


오늘(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2회에는 롯데 자이언츠와 한판 승부를 벌이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진다.

경기 시작 전 장시원 단장은 이벤트들로 최강 몬스터즈의 사기를 끌어올린다. 모든 직관데이마다 특별한 시구자와 애국가 제창자가 등장했던 '최강야구'는 부산의 첫 직관이기에 더욱 스페셜한 손님들을 초대한다. 이들의 등장에 사직구장은 한바탕 떠들썩해진다.

부산이 고향이자 마린스 리틀 야구단 출신인 정근우는 여느 때보다 높게 텐션을 끌어올린다. 웜업 중에도 정근우는 "부산 아이가, 공기가 다르네"라며 힘찬 파이팅을 외친다. 직관 경기 때마다 물오른 타격감으로 '직광이'가 된 정근우가 이번 자이언츠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최강 몬스터즈는 정현수와 적으로 만난다. 지난 시즌 몬스터즈와 함께 경기를 뛰었던 정현수는 드래프트를 통해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오랜만에 마주한 마운드 위 정현수의 모습에 최강 몬스터즈는 박수를 보낸다. 정현수의 업그레이드된 폭포수 커브를 본 몬스터즈는 "변화구 너무 좋은데", "커브가 빨라졌다"라며 감탄한다.

과연 최강 몬스터즈와 프로 구단 롯데 자이언츠 중 마지막에 웃게 될 팀은 어디일지, 정현수와 최강 몬스터즈의 맞대결이 공개될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최강야구' 92회는 평소보다 30분 빠르게 찾아온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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