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오늘(28일) 건강상 이유로 日 오사카 공연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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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 오늘(28일) 건강상 이유로 日 오사카 공연 불참

입력 2024-07-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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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 매장에서 열린 뷰티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일본 오사카 공연에 불참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카리나는 이날 오사카에서 열릴 예정인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이어 '카리나는 리허설 후 의사의 진단 하에 건강상의 이유로 본 공연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에스파와 카리나를 응원해 주고 본 공연을 기대해 준 여러분에게 폐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 금일 공연은 윈터, 지젤, 닝닝 세 명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에스파의 두 번째 월드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은 지난달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7월 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싱가포르·오사카, 8월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 9월 멜버른·마카오·방콕 등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