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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티몬·위메프 사태, 개인정보 처리 문제점은 없어"

입력 2024-07-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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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금융지원센터에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 피해자들을 위한 위메프·티몬 전담 창구가 마련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26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금융지원센터에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 피해자들을 위한 위메프·티몬 전담 창구가 마련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에 따른 개인정보 이슈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현재까지 개인정보 처리 관련 문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늘(25일) 자료를 내고 "티몬·위메프의 개인정보 관리를 위탁받아 담당 중인 큐텐테크놀로지 유한회사의 CPO(개인정보 보호 책임자)와 소통하며 개인정보 처리실태를 선제적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티몬·위메프는 처리 중인 개인정보에 대해 '온라인쇼핑 분야 민관협력 자율규약' 참여사로, 정산·환불 이슈 발생 시부터 현재까지 개인정보 처리 관련 문제점은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정보위는 "관계사들의 개인정보 처리실태를 적극적으로 지도·감독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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