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한 줄 뉴스] 영부인, 청문회 불출석 / '이탈' 4표 중 3표는 실수 / 국회 잠식한 '방송'

입력 2024-07-26 17:5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영부인, 청문회 불출석

김건희 여사가 출석하지 않은 가운데 탄핵 청원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법사위 야당 의원들은 오전 청문회가 끝난 뒤 대통령 관저 앞에 모여 항의했습니다.

[서영교/더불어민주당 : 김건희 증인은 오후 청문회 반드시 출석하라! {출석하라! 출석하라! 출석하라!} 최은순 증인도 반드시 출석하라! {출석하라! 출석하라! 출석하라!)}]

2. '이탈' 4표 중 3표는 실수

어제(25일) 채 상병 특검법 재표결 과정에서 국민의힘에서 이탈한 네 장의 표에 대해 당 차원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 표 빼고는 실수라는 겁니다.

[추경호/국민의힘 원내대표 : 한 분이 확인이 됐고, 나머지 하나는 한자가 '부'자가 있었는데 '부'자의 한자의 표시가 오기가 있었던 거고, 또 한 분은 명시적으로 착오가 있어서 그렇게 기표를 했다는 것이 확인이 되고…]

3. 국회 잠식한 '방송'

국회에선 방통위법을 저지하기 위한 필리버스터가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과방위에서는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의 청문회가 사흘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민희/국회 과방위원장 : 사내에서 일어난 일을 정치보복이라고 표현하는 일은 후보자의 뇌 구조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이진숙/방통위원장 후보자 : 저의 뇌 구조에 대해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원합니다.]

[최민희/국회 과방위원장 : 왜요? 뇌 구조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는게 사과할 일이 아닙니다.]

[이진숙/방통위원장 후보자 : 뇌 구조가 이상하다는 게 어떤 뜻이죠?] 

이런 가운데 탄핵 표결을 앞두고 있었던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은 자진 사퇴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