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완전체, 콘서트 실황 영화 핑크카펫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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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완전체, 콘서트 실황 영화 핑크카펫 뜬다

입력 2024-07-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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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블랙핑크 완전체를 만날 수 있다.

전 세계 110여 개국에서 ScreenX·4DX·ULTRA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하는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가 8월 9일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하는 레드카펫 행사인 '핑크카펫'과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해당 작품은 데뷔 8주년을 맞이해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본 핑크(BORN PINK)' 월드투어의 현장과 블랙핑크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담은 공연 실황 영화다.

블랙핑크 데뷔 8주년의 바로 다음날인 8월 9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의 핑크카펫 행사와 SCREENX관 무대인사 소식으로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블랙핑크는 당일 핑크카펫과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직접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핑크카펫과 무대인사는 블랙핑크 멤버인 지수·제니·로제·리사가 모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블랙핑크의 팬 사랑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만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4일 공개된 ScreenX 예고편은 블랙핑크 '본 핑크(BORN PINK)' 앨범의 수록곡 '셧 다운(Shut Down)'의 강렬한 비트에 맞춰 펼쳐지는 엄청난 규모의 콘서트 현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면을 비롯한 좌측과 우측까지 총 3개의 스크린을 활용해 가로로 탁 트이는 시야로 꽉 채운 블랙핑크의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ScreenX 효과로 분위기를 압도한다.

또한 좌·우 스크린으로 보이는 공연장을 가득 메운 객석의 전경과 다채로운 무대 효과들은 공연장 한가운데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으로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블랙핑크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는 31일 전 세계 110여 개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CGV·4DPL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