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유채훈, 각기 다른 컨셉트에 담긴 경계 없는 음악성

입력 2024-07-26 09:3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유채훈

유채훈

유채훈

유채훈

유채훈

유채훈

유채훈

유채훈

유채훈이 컨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유채훈은 22일부터 25일까지 공식 SNS에 8월 5일 18시에 발매되는 세 번째 미니앨범 '스푸마토(Sfumato)' 네 가지 각기 다른 컨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경계 없는 음악성을 보여주는 앨범임을 암시했다.

안개꽃을 수놓은 청록색 천이 배치돼 눈길을 끈다. 이어 아크릴 위 물방울이 맺혀 있고 그림자와 식물이 배치되는 등 안개와 같이 색을 미묘하게 변화시켜 색깔 사이의 윤곽을 명확히 구분 지을 수 없도록 하는 앨범명처럼 컨셉트 또한 같은 결을 이어가 이번 앨범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앞서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유채훈의 세 번째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여름시(夏詩)'를 비롯해 '찔레꽃' '저니(Journey)' '드림(Dream)' '도시음'까지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앨범명 '스푸마토'는 색과 색의 윤곽을 흐릿하게 하는 미술 용어로 스푸마토처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경계선 없이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앨범 타이틀에 담았다. 다섯 곡 모두 유채훈의 보컬과 감성으로 연결돼 있지만 개개의 곡들은 각기 다른 스타일로 채색돼 '유채훈이 곧 장르다'라는 수식어처럼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8월 5일 미니앨범 발매 이후 8월 10일 오후 6시와 11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4 유채훈 단독 콘서트 스푸마토'를 개최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