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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밤녀'부터 '돌싱포맨'까지 올라운더 최진혁

입력 2024-07-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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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돌싱포맨' 최진혁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돌싱포맨' 최진혁

배우 최진혁이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주목받고 있다.


최진혁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주말극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서한지청 계지웅 검사 역으로 분해 액션, 코믹, 로맨스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과 앙큼달콤 로맨틱 코미디극이다. 최진혁은 위기에 빠진 정은지(이미진)를 듬직하게 구해내는가 하면, 러브라인에선 허당스러우면서도 진중한, 다정한 면모로 그려내고 있다.

최진혁과 정은지의 급물살 탄 로맨스에 힘입어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2회 시청률은 수도권 9.4%, 전국 9.4%(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최진혁은 로맨스뿐 아니라 사무관 윤병희(주병덕)와의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로도 주목받고 있다.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3대 3 미팅의 '메기남'으로 등장한 최진혁은 "분위기 봤으면 빠지라"고 거침없이 불만을 토로하는 탁재훈에 "저도 있고 싶을 수 있잖아요", "사랑을 포기해야 하나요?"라고 물으며 물오른 예능감을 자랑했다. 형들의 온갖 짓궂은 농담에도 웃어넘기는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앞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진솔하면서도 숨길 수 없는 허당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 최진혁.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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