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기안84·김대호, 이장우와 손잡고 팜유에 반란 일으키나

입력 2024-07-26 09:0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 김대호 아나운서가 배우 이장우의 바캉스 코스 요리에 감탄하며 "우리가 팜유 된 것 같아"라는 도발적인 의견을 던진다. 이에 이장우는 속마음 투척과 함께 팜유 왕자의 반란을 예고한다.


오늘(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기안84, 김대호, 이장우가 바캉스 코스 요리를 즐기는 현장이 공개된다.

계곡에서 바캉스를 즐기려 했던 기안84, 김대호, 이장우는 장대비로 어긋난 계획 속에서도 "아는 형 시골에 놀러 온 느낌"이라며 웃음꽃을 피우며 노는 재미의 맛을 만끽한다. 김대호는 "무지개 회원이 아니었으면 휴가 때 집에서 혼자 TV 보며 술 마시고 있었겠지"라며 무지개 모임 전과 후 달라진 삶을 고백한다.

세 사람은 이장우가 준비한 바캉스 코스 요리로 행복의 최고치를 찍는다. 김대호 사촌 형 집에서 키운 대왕 양파를 비롯해 삼겹살 구이는 물론 이장우 표 특제 소스까지 곁들인 메뉴들로 바캉스의 맛을 즐긴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요리에 기안84가 "우리가 팜유 된 것 같아"라고 하자 김대호는 "팜유는 그만의 매력은 있지만, 우리처럼 서사는 없는 것 같아"라는 의견을 내놓는다.

자기만 빼고 촌캉스를 즐긴 '팜유 남매' 전현무, 박나래에게 서운했던 이장우는 "팜유는 팜둥이로 바뀌었잖아. 날 버리고 갔잖아"라며 속마음을 투척한다. '팜유 왕자' 이장우의 영입을 제안하며 기안84와 김대호의 애정 공세가 펼쳐진 가운데, 과연 전현무, 박나래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이장우는 "기안84 형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카타르시스를 느낀다"라고 고백한다. 그 이유가 무엇일지도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