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강호 독일을 물리쳤습니다.
대표팀은 현지시간 25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부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독일을 23대22로 이겼습니다.
전반을 1점 차로 앞선 채 끝낸 대표팀은 후반에 4골까지 뒤졌으나 경기 막판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은 오는 28일 슬로베니아와 2차전을 갖습니다.
여자 양궁 임시현은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임시현은 랭킹 라운드에서 694점을 얻어 64명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72발 가운데 48발을 10점 과녁에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