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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소화제' 김무열 대체불가 존재감

입력 2024-07-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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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김무열

배우 김무열이 대체불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무열은 올해 영화 '범죄도시4'에 이어 지난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를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범죄도시4'의 경우 한국 시리즈 영화 처음으로 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또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스위트홈' 시즌3는 국내 넷플릭스 TOP 10 시리즈 부문 1위, 해외 각국의 넷플릭스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5위를 달성, 배우 개인적으로도 SNS 팔로워 수 상승폭을 보이는 중이다.

김무열은 '범죄도시4'에서 목적을 위해서라면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 백창기 역을 소화, 섹시 빌런으로 극의 한 축을 담당했다. 범접 불가한 분위기를 뿜어내며 등장만으로도 극장 온도를 낮추는 서늘한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스위트홈' 시즌3에서는 생존자들을 지키기 위해 다시 스타디움으로 향하는 UDT 출신 중사 김영후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특히 시즌2부터 이어진 부대원들 간의 끈끈한 우정과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괴물과 맞서 싸우는 결단력 있는 모습은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다.

김무열은 '범죄도시4'와 '스위트홈' 시즌3에서 오락 액션 활극부터 크리처물까지 작품에 따른 캐릭터를 완벽 동기화하며 '인간 소화제'라는 수식어를 증명시켰다. 각종 광고는 물론 (여자)아이들 신곡 트레일러에 깜작 등장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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