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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법카 의혹' 일파만파…성심당까지 소환된 이유

입력 2024-07-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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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 논쟁의 한 가운데에 있는 인물, 바로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인데. 청문회 장면 잠깐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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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기/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 (MBC) 본부장 하실 때 호텔 결제만 5000만원을 했어요. 주로 5성급 특급호텔에서. 대전 MBC 사장 시절에도 골프장에서 법인카드로 2000만원 결제하고.]

[이진숙/방통위원장 후보자 (어제) : CEO가 광고유치를 하거나 협찬유치를 하는 게 거의 90% 이상이 그런 업무입니다. 이렇게 영업활동을 열심히 했기 때문에…]

[최형두/국민의힘 의원 (어제) : 자, 대전하면 역시 성심당 아니겠어, 성심당. {성심당이요…} 성심당에서 법인카드 사용하셨습니까?]

[이진숙/방통위원장 후보자 (어제) : 법인카드 한 번도 사용 안 했고요.]

[이정헌/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 (성심당 가맹점명) 로쏘 주식회사에서 총 15회에 걸쳐서 109만7900원을 결제하신 내역이 있어요.]

[이진숙/방통위원장 후보자 (어제) : 사실 제 개인카드 분석을 저희 직원한테 맡겨가지고… 아마 이름이 성심당하고 이렇게… 카드… 회사가 달라가지고…]

[노종면/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 저런 걸로 접대를 어떻게, 뭐 하실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일단 저 거래 패턴이 좀 이상해서 기억나는 게 있습니까?]

[이진숙/방통위원장 후보자 (어제) : 기억 나는 게 없고요. 참고로 저는 육류를 먹지 않습니다. 저는 치킨을 먹지 않습니다.]

[이상희/국민의힘 의원 (어제) : 결국 법카 사용 등등이 결국 광고를 직접 수주하고 이런 활동들을 할 수밖에 없었던 그런 이유라는 거죠?]

[이진숙/방통위원장 후보자 (어제) : 그렇습니다. 단 1만원도 업무 외로 쓴 적이 없습니다.]

이진숙 인사청문회

끝나지 않은 치킨게임

결국 '국회 과방위'

27일, '현장 검증' 나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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