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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뉴스] "디올백 대통령기록물 아냐" / 잠시 후 윤-한 만찬 / 이진숙 귀에 속삭인 말

입력 2024-07-24 17:48 수정 2024-07-2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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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올백 대통령기록물 아냐"

국민권익위원회가 돌연 김건희 여사가 받은 명품백이 대통령기록물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김남근/더불어민주당 의원 : 왜 조사도 하지 않고 그게 대통령 기록물이라고 그렇게 단정을 하게 됐습니까?]

[정승윤/국민권익위 부위원장 : 대통령 기록물이라고 단정한 바 없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브리핑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직무 관련성이 있으면 '대통령 기록물법'이 적용돼 신고 의무가 없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정승윤/국민권익위 부위원장 (지난 6월 10일) : 대통령 기록물인지 여부에 대하여 논의한 결과 종결 결정하였습니다.]

2. 잠시 후 윤-한 만찬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한동훈 신임 대표에게 축하 난을 보내고 만찬에 초대했습니다. 당정 간 화합을 도모하는 오늘(24일) 저녁 자리에는 신임 당 지도부와 전당대회 출마자들이 참석할 예정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3. 이진숙 귀에 속삭인 말

이진숙 방통위원장 내정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시작 전부터 격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이용마를 기억하라! {기억하라! 기억하라! 기억하라!} 이진숙은 사퇴하라! {사퇴하라! 사퇴하라! 사퇴하라!}]

정치 편향과 법인 카드 유용 논란 등에 대한 공방이 오간 가운데, 신경전도 이어졌습니다.

[최민희/국회 과방위원장 : 이진숙 내정자, {네.} 인사하십시오. 인사를 하려고 했는데 인사를 안 하고 돌아서서 가시니까…]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 : 저도… 저도 하려고 했습니다. 반갑습니다.]

[최민희/국회 과방위원장 : (저와 싸우려 하시면 안 돼요. 그러지 마세요.) 인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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