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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측 과잉 경호 A 업체 업무 배제? "추후 논의 예정"

입력 2024-07-2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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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해외 일정을 마치고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변우석이 해외 일정을 마치고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변우석이 해외 일정을 마치고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변우석이 해외 일정을 마치고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변우석 측과 과잉 경호 논란이 일었던 A 경호업체와의 관계는 종지부를 찍는 것일까.

한 매체는 변우석의 소속사가 A 경호업체를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JTBC엔터뉴스에 "경호업체 변경과 관련해서 현재 입장을 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당분간 출국 일정이 없기에 경호와 관련해서는 추후 논의 예정"이라고 밝혔다.

변우석은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 일정 차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 과정에서 경호원들이 플래시를 주변 사람들에게 쏜 것은 물론 공항 게이트를 약 10분 동안 차단하고 라운지로 향하는 일반 승객들의 항공권을 검사했다는 일부 네티즌들의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중심으로 퍼져 '과잉 경호' 논란이 제기됐다.

소속사 측은 당시 '많은 분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라고 사과하며 더욱 면밀히 확인하고 주의하겠다는 입장을 전했고 이후 입국 때는 경호 측과 협의해 경호 인력을 절반으로 줄였다. 하지만 과잉 경호에 이어 반쪽 경호 논란이 일며 스타와 팬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경호 시스템과 정착된 성숙한 팬 문화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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