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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공갈' 혐의 유튜버 구제역·주작감별사 사전구속영장 청구

입력 2024-07-23 18:41 수정 2024-07-2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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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유튜버 쯔양의 과거 이력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은 유튜버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당사자 중 한 명인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지난 15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자진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유튜버 쯔양의 과거 이력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은 유튜버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당사자 중 한 명인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지난 15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자진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들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수원지검 형사2부는 오늘(23일) 공갈, 협박, 강요 등의 혐의로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제역은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쯔양을 협박하고 강요해 지난 2023년 2월 쯔양으로부터 55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작감별사는 이 과정에서 구제역과 공모한 혐의를 받습니다.

수원지검은 지난 16일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이 사건을 이송받고 수사에 나서 지난 18일 구제역의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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