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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 사랑스러움에 거침없는 매력까지

입력 2024-07-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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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

'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

배우 신민아가 '손해 보기 싫어서'를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선다.


8월 2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신민아(손해영)와 피해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영대(김지욱)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김정식 감독과 김혜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신민아는 극 중 인생도 사랑도 적자는 싫은 손익계산이 전문인 손해영 역을 맡았다. 계산력이 빠른 해영은 매사 무엇이든 적자 경고가 울리면 손익분기점을 따지는 인물. 급기야 회사에서 승진을 놓칠 위기에 처하자 손해 보지 않기 위해 가짜 결혼식까지 꾸미게 된다.

첫 스틸이 공개됐다. 신민아의 여유롭고 당찬 시선이 매 순간 계산적인 성격을 지닌 해영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캐릭터와 동기화된 신민아의 모습에서 '해영스럽다'라는 말이 나온다. 손해가 영(0)인 손해영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 신민아는 사랑스러움은 물론 수위 높은 대사로 이전 작품과는 다른 거침없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신민아가 만들어낼 손해영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손해 보기 싫어서' 제작진은 '신민아는 촬영마다 손해영 역을 정교하게 표현해 냈다. 이번 작품에서도 역시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 신민아 표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우연일까?' 후속으로 tvN에서 첫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추후 스핀오프는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될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No Gain No Love'라는 타이틀로 240여 개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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