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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에 산사태 '경보'…수도권 위기경보 '경계'

입력 2024-07-23 08:50 수정 2024-07-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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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오늘(23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산림청은 이날 아침 7시 22분쯤 충남 서산에 산사태 경보를 내렸습니다. 산사태 경보는 함수량이 권역 기준치의 100%에 도달할 때 내려집니다.

충남 당진, 강원도 철원과 평창, 경기도 연천 지역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산사태 주의보는 토양이 머금을 수 있는 최대 물의 양인 함수량이 권역 기준치의 80%에 도달할 때 발령됩니다.

앞서 산림청은 어제(22일) 밤 9시쯤 수도권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나머지 다른 지역에는 '주의' 단계가 내려졌습니다.

산사태 위기 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네 단계로 나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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